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채권금리, FOMC 앞두고도 강세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6-12-14 18: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국내 정책당국의 안정화 조치에 영향을 받아 미국 국채시장 약세와는 정반대로 이례적인 흐름을 보였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인상이 가격에 선반영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에 따라 FOMC 결과 이후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3.2bp 낮은 1.644%, 국고채 10년물은 7.1bp 하락한 2.131%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5.3bp 내린 2.156%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상승한 109.5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290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과 은행이 각각 802계약, 721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73틱 오른 125.6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118계약, 176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은 2712계약을 순매수했다.

통안채 91일물은 1.4bp 하락한 1.409%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1.7bp 낮은 1.535%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3.6bp 내린 1.619%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일대비 2.8bp 하락한 2.125%,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2.7bp 높은 8.243%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540%, CP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65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