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16억원 가량 후원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김재열 사장은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에게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취지에 대해 설명을 무겁게 듣고 후원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이 현장에서 위증으로 밝혀지자 김재열 사장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그룹에서 결정했다”고 말을 바꿨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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