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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국내 첫 P2P 선순위 트렌치 상품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02 15:48

연 환산 수익률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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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국내 첫 P2P 선순위 트렌치 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피플펀드가 P2P금융권 최초 선순위 트렌치 상품을 출시한다.

피플펀드는 전북은행에서 취급되고 관리되는 개인여신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순위 트렌치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리금 보호를 위해 분산투자가 강조된 이전의 개인대출채권 포트폴리오형 투자가 아닌 P2P 업계 최초로 투자고객이 우선순위로 투자원금과 수익을 상환받는 안정성이 강화된 투자상품이다.

피플펀드 트렌치 A 1호 투자상품은 연 환산 수익률 7.5%, 6개월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총 2억5000만원을 모집한다.

해당 투자상품은 2억8300만원의 기초자산 중 88.2%에 해당하는 1순위 트렌치 상품으로, 총 87건의 개인여신대출채권의 선순위 상환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 기준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의 비중이 65%로, KCB 예상 부실률 대비 6배가 발생해도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이 상품은 후순위 트렌치(트렌치 B)에 P2P 투자전문법인이 전액 참여해 안정성을 높였다. 트렌치B의 경우 위험성이 높은 반면 기대수익률이 18%로 높다.

이수환 피플펀드 전략총괄이사는 “기초자산을 구성하고 있는 87건의 개인대출채권은 전북은행에서 취급하고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제1금융권 채권이며 금융 및 신용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플펀드가 엄선한 제1금융권 개인대출채권"이라며 "본 기초자산에 대한 공인된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예상부실률 보다 6배의 손실이 날 경우에도 약 2억 5천 2백만원(LTV 99.19%)의 잔존가치가 남기 때문에, 예상부실 대비 6배까지는 트렌치 A투자자의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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