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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980선 탈환, 삼성전자 최고가 경신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30 17:23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1980선대 회복에 성공했다. 주주친화정책 발표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09포인트(0.26%) 오른 1983.4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포인트(1.99%) 오른 1980.38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기관이 33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75억원, 45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3.18%), 제조업(0.92%), 유통업(0.42%)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철강ㆍ금속(-1.59%), 건설업(-1.46%), 화학(-1.39%), 보험(-1.36%)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4.11%)가 전날 발표한 주주친화정책 등으로 사상 최고가 174만7000원을 찍으며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1.18%), 삼성물산().79%), 현대모비스(0.81%), 신한지주(0.92%) 등이 올랐으며, 한국전력(-1.27%), 현대차(-1.12%), NAVER(-0.37%), 삼성생명(-1.30%), POSCO(-0.99%) 등은 내렸다.

화장품주는 아모레퍼시픽(-3.95%), 아모레G(-4.80%), LG생활건강(-3.08%)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하한가는 없었으며, 352개 종목이 상승, 484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4포인트(0.01%) 오른 596.1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3억원, 7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530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0원 오른 116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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