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노사 한마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일대에서 노사 화합과 협력을 통한 함께 하는 경기농협 구현을 위하여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최광수 영업본부장, 경기지역본부 김병일 부본부장, 정민화 부본부장, 전한식 검사국장, 경기생명보험총국 신오성 국장, 경기손해보험총국 김종철 국장경기농협 노조 송명규 지역위원장, 우리농업 지키기 운동본부 신현우 사무총장 및 경기노조 집행간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께나눔 경기농협 봉사단원들은 남양주수동농협 관내 기초수급자 6농가에 연탄 1800장과 라면 12박스를 전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은“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소외된 농촌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탄나눔 행사는 전국의 농협임직원들이 매월 후원 회비를납부하여 운영되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