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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새 출범 수협은행, 내년 1월 고객 이벤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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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음달 1일 수협중앙회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Sh수협은행이 내년 1월 말까지 신상품 출시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2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상품 출시, 대출 금리 및 외환·환전 환율 우대,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신상품으로 다음달 중에 결혼·출산·주택구매·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맞은 고객들에게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Sh올라잇신용대출'을 출시한다.

정기예금 특별판매(특판)도 실시된다. 적금 신상품인 'Sh 내가만든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최고 1.83%(18개월 만기, 1인당 최대 1억 원 한도)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2000억원이다.

해양수산 일반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1.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환전 및 무역외 송금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환전 수수료의 90%를 우대한다.

또 경품 행사로 예금, 대출, 비이자상품에 가입해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00명에게 골드바 10g씩 제공한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0월 수협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달 1일 수협중앙회로부터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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