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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시장, 제대로 알아야 수익 발생…무작정 투자는 위험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14 15:35

P2P대출 시장, 제대로 알아야 수익 발생…무작정 투자는 위험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로서 개인과 개인이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투자 및 대출을 받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핀테크(금융·IT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산업의 혁신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20~30대가 P2P대출의 주요 투자자이다. 대다수 업체 투자자의 70%는 20~30대로 구성되어 있다. P2P대출 투자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국 금융당국이 "P2P대출이 확대되면서 ISA에 편입 가능한 상품으로 인정할 만큼 위상이 올라갔다."며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좋은 틈새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도 있다.

하지만 안정된 투자처를 고르다 보니 개인 신용을 담보한 투자처보다는 담보가 있는 부동산을 선호하는 40대이상의 투자자들도 많다. 크라우드 펀딩 전문 빅뱅펀딩의 관계자는 “부동산 담보를 통한 투자가 보다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부동산 담보 투자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빅뱅펀딩도 부동산담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한 담보투자 상품을 내놓았다. 담보성으로 저위험 상품이며 수익률은 대략 8~17%정도가 될 것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 2년동안의 손실율이 현재까지 0%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빅뱅펀딩은 얼마 전 업계 최초로 저위험성의 부동산 담보부 부실채권 펀딩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현재까지 P2P대출 시장에 맞는 법이 없어 투자자가 보호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P2P대출업체 대부분이 대부업으로 등록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대출자가 부도가 날 경우 투자금을 잃을 수 있다. 때문에 투자자 스스로가 원금의 위험성이 얼마 될지 판단을 해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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