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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스포츠 본격 판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26 10:14

제네시스, G80 스포츠 본격 판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제네시스 G80 스포츠(이하 G80 스포츠)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6일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원(3.3터보 단일 모델)으로 책정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기본 모델은 2륜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디자인은 스포츠 모델 전용 요소를 적용,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다크 크롬 재질에 코퍼(Copper: 銅) 컬러로 디테일을 살린 매쉬 타입(그물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범퍼 하단부의 대형 인테이크 그릴, 코퍼 크롬 재질로 포인트를 준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조작시 LED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다크 컬러의 유리창 서라운드 몰딩, 멀티 스포크 타입의 스포츠 모델 전용 19인치 휠, 제네시스 로고가 새겨진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후면부는 틴팅 처리된 렌즈가 적용된 리어 LED 콤비램프, 듀얼 트윈팁 머플러, 범퍼 하단부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 적용 등을 적용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실내 디자인도 각종 차별화 요소로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고급감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최대 토크는 370마력, 52.0kgf.m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엔진 저중속 회전영역인 1300rpm에서부터 발휘된다. 이는 기존 G80의 최상위 트림인 3.8GDi 모델 대비 출력은 17.5%, 토크는 28.4% 높은 수치로 배기량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보 차저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월등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최근 강화된 연비 측정방식(2014. 11. 20. 공동고시연비)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2WD 모델은 8.5km/L, AWD 모델은 8.0km/L다.

차량의 조향 안정성과 주행성능을 좌우하는 현가장치(서스펜션) 역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한 가운데 스프링 강성을 10~15% 증대시키고 댐퍼의 감쇠력을 증대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스티어링의 초기 조타 반응성 및 직결감도 높여 직관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3.3 터보 엔진 및 스포츠 주행에 특화된 다양한 사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30~40대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급차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부산 오토스퀘어 ▲하남 스타필드 내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등 주요 거점에 G80 스포츠를 전시하고 상품 관련 전문 설명 요원을 배치해 G80 스포츠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 후원을 기념해 2016년 G80 스포츠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쉐린 가이드 책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내달 7일에 있을 미쉐린 가이드 출간 기념 행사에도 계약 고객을 초청하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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