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투자자 간담회 "우리은행 민영화 성공 의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0-19 19: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부위원장 주재로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희망하는 투자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민영화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은보 부위원장은 "이번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반드시 성공시켜 민영화하겠다"며 "우리은행을 온전히 민간의 자율경영 영역에 돌려보내기 위해 정부가 여러 구조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기 위한 예금보험공사와 은행간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 해지, 사외이사의 즉각적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 등이 투자자에게 전달됐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정부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모든 매각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3일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는 한화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18곳이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