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시아나항공, 제주서 '색동나래교실' 진행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8-26 11: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시아나항공, 제주서 '색동나래교실' 진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항공사 직업특강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7월부터 3년 동안 1257회 강연을 통해 총 11만4950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는 교육기관과 직접 연계하여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지역단위로 강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시작으로 네번째로 진행된 ‘기초자치단체 연계 색동나래교실’이었으며, 제주 서귀포시에서 기업과 연계해 대규모 직업체험강연을 진행한 첫 사례였다. 이날 강연에는 제주 서귀포시 소재 4개 중학교 남·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래 부기장(남, 40세)과 이정미 부사무장(여, 38세),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김선화 과장(여, 41세)이 강사로 참여하여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공항서비스직’의 주요 업무와 진로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소개했다.

강사로 참여한 김상래 아시아나항공 부기장은 “교육기부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공 관련 직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