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대보다 완화적 FOMC…금리인상 이견 지속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8 12:28

미 연준 FOMC 7월 의사록 공개

자료=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홈페이지

자료=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달 미국 연준(Fed) 산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위원들은 경제상황이 비교적 안정화됐다는 인식을 공유했지만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7월 FOMC 회의에서 예상보다 '완화적'인 뉘앙스가 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7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 중 대다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에 대해 금융시장이 신속하게 회복하며 불확실성 우려가 줄었다고 보았다. 또한 지난 5월의 부진한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도 덜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비둘기파(완화적) 태도가 높았던 것으로 공개됐다. 몇몇 정책위원들은 "금리인상을 결정하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기다리는 것이 적절하다", "미국 경제가 추가 금리인상을 충분히 잘 감당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참여자들은 7월 의사록이 좀더 매파적(긴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를 비롯한 FOMC 위원들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노동시장의 완전고용, 물가의 지속적 상승 등을 이유로 가까운 시일 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제기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FOMC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뚜렷하게 시사하지 않음에 따라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92p(0.12%) 상승한 1만8573.9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07p(0.19%) 오른 2182.22, 나스닥종합지수는 1.55p(0.03%) 오른 5228.66으로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1bp=0.01%) 하락한 1.55%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1% 상승한 94.77을 나타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