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통해 청소년 꿈 실현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2 09:15

국제요리대회 수상, 레스토랑 취업 등 수료생 성과 눈에 띄어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5기 수료식 사진.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5기 수료식 사진. 호텔신라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호텔신라가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5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은 800명에 달한다.

호텔신라는 12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수료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서울시교육청 관계자·호텔신라 임직원 등과 함께 '드림메이커' 5기 수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 4일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간의 소통의 시간 △드림메이커 5기의 교육·활동 영상 시청 △축사 △수료생의 활동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해 직업교육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단순히 학업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호텔신라의 업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 봉사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제과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분야별 전문가인 호텔신라 직원들에게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게 된다.

학생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호텔신라는 ‘드림메이커’수료 이후에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조리사 자격증, 중국어 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률도 50%가 넘는다.

서울에서 제과분야를 수료한 4기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함명신 학생의 경우 수료 이후 2016년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자신의 꿈을 이룬 학생도 있다. 제주에서 조리 분야를 수료한 5기 제주중앙고등학교 3학년 김경환 학생은 교내 셰프 동아리 활동만 하다가 드림메이커를 통해 전문적으로 조리실습을 받은 후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양식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의 추천을 받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되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5기를 수료한 서울관광고등학교 2학년 성찬영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호텔조리사의 꿈을 가졌지만 학원비가 부담돼 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할 수 없었다” 면서 “드림메이커를 통해 실제 호텔 셰프로부터 조리법을 배우고 양식 자격증도 취득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는 오는 9월부터 6기 모집을 시작해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