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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모바일 극성수기 7말8초 휴가철”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9 10:13

여성의류, 육아용품 등 모바일 비중 80% 달해

G마켓이 7월말에서 8월 초인 최근 2주간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 제공

G마켓이 7월말에서 8월 초인 최근 2주간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에서 8월초에 모바일 쇼핑 이용고객도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7월말에서 8월 초인 최근 2주간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방학과 휴가 성수기 기간이 겹치는데다 폭염까지 영향을 미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말과 8월초에 모바일 비중이 높았던 품목 중 대표적인 상품군은 주로 유아동 관련 제품으로 조사됐다.

아동 신발과 잡화 상품군의 경우 모바일 매출이 86%에 달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아동의류(84%), 기저귀와 분유(81%), 육아용품(79%)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모바일 비중을 보였다.

여성의류(81%), 언더웨어(77%),수입명품(76%) 등 여성고객이 많이 찾는 패션뷰티 상품군도 모바일 비중이 높았다.

이밖에 아이스크림, 치킨, 피자 등 e쿠폰도 전체 매출액 중 모바일 비중이 72%에 달했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도 각각 67%, 64%가 모바일로 판매되면서, 식품군도 모바일 비중이 높은 품목군으로 꼽혔다.

제품 가격대가 높아 상대적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이 낮았던 계절가전(53%)도 무더위 특수를 누리며 모바일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실제 이동식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은 이 기간 동안 모바일 매출이 한달 전 대비 5배 이상(463%) 급증했다.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도 각각 202%, 263% 등 3배 이상 늘었다.

이에따라 최근 2주간 전체 G마켓 전체의 모바일 매출 비중도 56%를 기록하며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6월 20~7월 3일(52%) 대비4%P 높은 수치이다.

G마켓은 모바일 쇼핑 이용자 급증에 따라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는 최초 결제 시 카드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이후 구매할 때 휴대폰 SMS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G마켓은 스마일페이 혜택을 모바일 전용 인테리어 코너와 패션관 등을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이 겹치는 극성수기 7월말과 8월초에는 때와 장소에 제약이 없는 모바일 이용 고객이 많다”며 “집을 떠난 휴가지에서도 이용할 만큼 모바일쇼핑은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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