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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인기 고공행진…예약판매 뜨겁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8 14:30

갤럭시노트7, 인기 고공행진…예약판매 뜨겁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사전 판매에 돌입한 갤럭시노트7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상반기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7보다 더 뜨거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 규모는 대략 갤럭시S7의 2배를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예약판매 규모가 구체적으로 추산은 안되지만 대략 2~3배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7의 인기에는 새 단말기로 교체하고 싶어하는 대기 수요자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사은품 마케팅도 한 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사전 구매 고객에게 ‘기어 핏2’와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권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공시지원금이 일찍 발표된 것도 예약판매에 호조가 됐다는 평가다. 통상 공시지원금의 경우 출시 당일 오전에 발표되곤 하는데 갤럭시노트7은 예약판매 첫 날 공시지원금이 발표됐다. 고가 모델 중 공시지원금을 일찍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20만원대에 달하는 사은품과 공시지원금만 챙겨도 자기부담금이 최소화된다”며 갤럭시노트7의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업계는 예약판매 호조에 이어 갤럭시노트7이 19일 공식 출시되면 갤럭시S7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갤럭시S7이 1~2대 팔렸다면 갤럭시노트7은 3~4대 팔리는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갤럭시노트7의 경우 다른 모델과 비교했을 때 허수 예약 가입자가 별로 없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았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경우 진짜로 사고 싶은 구매자들이 예약판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시작된 갤럭시 노트7 사전 판매는 18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국내이동통신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국내 출시 컬러는 실버, 골드, 블루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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