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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꿈키움창의학교’ 4기 입학식 열어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7 10:35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 돼야 한다” …이재현 회장 철학 아래 진행

CJ그룹은 지난 5일 꿈키움 창의학교 4기 입학식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사진 가운데 왼쪽)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단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5일 꿈키움 창의학교 4기 입학식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사진 가운데 왼쪽)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단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입학식과 함께 157명 청소년, 72명 대학생들의 보다 특별한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CJ그룹(회장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 4기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157명이 8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 및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 아래 CJ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분야 및 규모를 확대해 왔다.

2015년 기준 총 500여명의 청소년이 꿈키움창의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웠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꿈키움창의학교에는 음악·뮤지컬·패션·요리·영화 등 총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15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CJ는 앞서 7월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대안학교·청소년 수련원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은 입학식 이후 5개월간 유관 전공분야 대학생 및 CJ 임직원·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입체적 멘토링과 전문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또 콘서트나 뮤지컬 등의 공연 관람·레스토랑과 농장 방문·영상 콘텐츠 제작 및 메뉴 개발 실습 등 분야별 맞춤형 체험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8월 5일 입학식에는 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대학생 외에도 마스터 멘토로 참여할 예정인 영화 배우 안성기씨·영화감독 이경미씨 등이 참석해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꿈키움창의학교 4기의 명예 교장선생님을 맡은 배우 안성기씨는 축사에서 “어떤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10년 정도가 걸린다. 꿈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도전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주변의 친구, 멘토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5개월 후 몰라보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요리 부문 멘토링을 받게 된 고양고등학교 1학년 이유빈군은 “이연복 셰프를 직접 만날 수 있고 최고의 장비로 실습도 할 수 있다니 꿈키움창의학교 입학식이 설렌다”며 “메뉴개발자인 꿈에 한발 다가가는 기회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기업·지역사회·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꿈키움창의학교를 통해 많은 문화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는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이후 전국 4000여개 공부방 10만 여명의 아동에게 학업 교육을 비롯한 문화·인성·꿈키움 교육을 제공,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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