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KEB하나은행의 ‘셀카뱅킹’ 서비스는 지난 7월 15일 삼성전자와 핀테크 부문 전략적 제휴 체결로 출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이용하는 KEB하나은행 1Q 뱅크 이용 손님은 삼성패스 기능을 통해 로그인 및 각종 이체거래시 필요했던 공인인증서 업무를 홍채 인증으로 완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ID/PW, 공인인증서 등을 사용한 기존 1Q Bank 이용자가 간단한 본인확인을 거쳐 ‘셀카뱅킹’ 서비스에 등록하면, 삼성패스 홍채인증으로 로그인 및 이체성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삼성패스의 홍채인증 기술을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오는 9월 중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보내기/받기, 내계좌 이체, 바코드 결제 등에 홍채인증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삼성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손님들이 홍채인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남역, 테헤란로, 청담역, 논현동, 방배동, 충무로, 종로, 광화문역, 63빌딩, 상암DMC, 혜화동, 이태원 등 12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1Q Bank 셀카뱅킹’, ‘하나멤버스’ 앱 체험존을 운용할 계획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