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1회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2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호텔리조트에서 전 계열사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석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두근두근 KB 하모니’행사는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 간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화합(1부), 소통(2부), 사랑(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시간에 이어 참가자 모두 가면을 쓰고 진행한 복면가왕 1차 커플선택 등의 시간이 이어졌고, 대망의 최종 커플매칭에서는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포함하여 각 계열사 직원간 주말 소통나들이 행사인 ‘KB소통캠프’, 전 계열사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지는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등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하고 신바람 나는 교류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