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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직기강 해이 적발 시 일벌백계키로

오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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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0 14:28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산하기관 감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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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은 하반기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한 비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산업부는 20일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박태성 감사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다잡고,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은 이 회의에서 공직기강 점검 강화,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여름휴가철 등 취약시기와 안전 및 재난관리 등 취약분야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행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9월 28일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관별 자체 교육·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기관별 ‘교육전담인력’을 양성하고, 법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사례분석을 담은 ‘청탁금지법 해설·사례집’을 제작·활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기존 사후적발 감사에서 탈피해 예방 중심의 감사를 위해 감사기법 개발 등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性범죄 등 3대 비위 및 협력업체 유착비리 등에 대해 사전 예방 교육·감사를 집중 실시하고 적발 비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오영안 기자 ahnyo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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