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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융복합 가전 앞세워 중남미 프리미엄 공략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8 14:15

LG전자, 융복합 가전 앞세워 중남미 프리미엄 공략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중남미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6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중남미 17개국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10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사장,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전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조성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남미 신제품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거래선과 만나고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2월부터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올해 다양한 융복합 제품들을 중남미 시장에 대거 출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연내 중남미 14개국에 확대 출시한다. 유통 거래선은 물론, 분리세탁과 동시세탁을 원하는 젊은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세탁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LG전자는 대가족이 많은 현지 문화를 고려해 대용량 오븐레인지와 같은 현지 맞춤형 제품을 비롯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정수기 등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달 춤과 음악을 즐기는 현지 문화를 반영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냉장고를 중남미 7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냉장실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의 조명이 켜지면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이고, 내년에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등 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신제품도 출시한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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