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환아 후원금 전달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SGI서울보증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치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의료비 후원으로, 어린이 14명이 새 생명을 찾았다.

서울보증은 올해 치료비 후원과 더불어 난치질환 환아에 대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틀꽃씨 쉼터의 운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어린나이에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보증은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세우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기금 조성,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가발 제작비 후원 및 헌혈증서 기부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