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패밀리 트윈. 호텔신라 제공
‘릴렉싱 서머’ 패키지는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고 도심 내에서 휴식을 원하는 스테이케이션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결합한 상품이다.
스테이케이션족이란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 중에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근처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올 여름 신라스테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는 예술의 전당의 '앤서니 브라운 전'이며,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세계적 유명 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 고릴라·동물원 등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이번 '앤서니 브라운 전'은 작가가 직접 엄선한 200여점의 원화와 아직 시판되지 않은 새로운 그림책은 물론 영상과 움직이는 조형물·그림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체험관까지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릴렉싱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스탠다드 객실 1박과 △2인 조식 △앤서니 브라운전 티켓 2매와 △보습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한 유리아쥬 브랜드의 립 트리트먼트 △서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신라스테이 베어 1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릴렉싱 서머'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역삼·서대문·마포·광화문·구로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2만 2000원부터이다. 세금은 별도, 지점과 요일별 요금이 상이하니 사전 확인이 필수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예술에 전당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 전'과 여름 휴가의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