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2011년 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상속증여센터’를 오픈한 이후 손님에게 각종 세무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번 투자자문서비스 시행으로 부동산자문센터 내 부동산전문가 및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실현하게 되었다.
KEB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는 손님들에게 부동산의 △개발 타당성분석, △매각 가치분석, △매입 타당성분석, △최유효이용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KEB하나은행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24개국 138개 해외 네트워크(2016년 5월말 기준)와 연계해 해외거주 교포 및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의 손님은 투자자문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의 개발 및 매입·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안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매매계약서 검토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도모하는 등 한 차원 높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거래 영업점에서 대출연계서비스까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손님의 편의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투자자문업 진출을 계기로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PB서비스, 전문가인력 및 해외네트워크 등 다양한 강점들을 활용하여 손님의 자산 가치 증식을 위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