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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KCC 지분 전량매각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6-14 18:11

재무건전성 제고 차원… 8일 발표 현대중공업그룹 자구안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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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KCC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오는 15일 보유 중인 KCC지분 39만7000주를 1651억5200만원에 전략 처분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측은 “보유한 KCC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처분목적을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설명처럼 이번 KCC지분 처분은 결국 현대중공업그룹이 발표한 자구안의 일환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8일 3조51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2018년까지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KCC지분 매각 이후에도 보유한 현대자동차 지분(0.56%) 역시 매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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