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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일본에서 세번째 해외 IR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6-06 15:48

동경 기관투자자 6곳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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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일본에서 세번째 해외 IR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이 이번엔 일본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연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오는 15일부터 1박2일간 일본 동경에 위치한 연기금, 대형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6곳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IR담당 임원과 부장이 참석해 1대1 미팅 방식으로 IR이 진행된다.

이번 해외 IR은 올해들어 세 번째이다. 앞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지난 2월에는 싱가폴, 유럽의 31곳 기관투자자를, 5월에는 미국에서 10여곳 투자자를 만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는 지난 두 차례의 해외IR로 외국인 지분율이 20%에서 약 25%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입소문과 함께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본 일본 측에서 먼저 러브콜이 들어와 은행장이 다시 나서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발표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에 따라 정부는 보유 지분 51% 중 약 30%를 4~10%씩 쪼개 팔기로 했으며, 약 20%의 잔여 지분 또한 추후 주가 상승 시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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