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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미래포럼] 타나카겐지 “기업이 곤경에 빠지는 원인 기업에 있어”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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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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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타나카겐지 일본정책투자은행 산업조사부 경제조사실장은 26일 “기업이 곤경에 빠지는 원인은 '버블 붕괴'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있다”며 ‘구조조정이 필요한 5가지 형태’를 분류했다.

한국금융신문이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국 경제, 핀테크와 기업구조조정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개최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타나카겐지 실장은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타나카겐지 실장은 ‘일본기업의 위기극복과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업이 곤경에 빠진 원인을 ‘버블 붕괴’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5개 형태로 △시장 동향을 잘못 판단해 저지른 과다투자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개혁을 미루는 점 △본업 이외의 사업 다각화 실패 △부동산 투자 재테크 실패 △관리 실패 등을 꼽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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