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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국민대, 개성공단 세미나 공동 개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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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국민대, 개성공단 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북한동북아연구센터는 2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성공단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성공단 중단과 정부정책, 그리고 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관련 기업 상황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개성공단 지원기관, 통일부 관계자,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개성공단 중단과 대응'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최수영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성공단이 양적 성장은 일정 수준 이루어냈지만 질적성장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김중호 수은 북한동북아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개성공단 중단 과정에서 기업의 손실 최소화 및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두고 범정부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장 사회로 기업, 정부, 유관기관 대표가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수은은 남북협력기금의 수탁관리기관으로, 남북교역 및 경협 참여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과 보험 등을 통해 남북경제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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