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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 내주 발표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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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3 18:02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시티플러스와 탑솔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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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있다. HDC신라면세점 제공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있다. HDC신라면세점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해공항 면세점 입찰에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시티플러스와 탑솔라등 4개 업체가 몰렸다. 비싼 임대료로 유찰됐던 1·2차 입찰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1·2차 입찰의 유찰이 ‘높은 임대료’ 로 꼽힌가운데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 면세점의 임대료를 10% 가량 낮췄다. 당초 최저입찰보증금은 427억4600만원이었으나 384억7140만원으로 변동됐다.

업계는 외면받던 공항면세점 입찰 경쟁에 다시 불이 붙은 이유로 △낮아진 입찰 보증금 및 △정부의 시내면세점 추가 방침이 발표된 후 면세업계의 불확실성 또한 해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있다.

입찰 대상인 김해공항 면세사업장은 면적 980.44㎡·임대기간은 5년이며 최종 입찰사업자는 다음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해공항 면세점에 이어 김포공항 면세점 DF1, DF2 구역에 대한 입찰도 13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김포공항 면세점 역시 두 차례 유찰됐지만, 지난달 29일 진행된 3차 설명회에는 롯데·신라·신세계·두산·한화·듀프리·탑솔라·시티플러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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