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469670, 소통지수 1003520, 소셜지수 37214로 1510404를 기록해 지방은행 주 1위를 차지했다. 2위 대구은행으로 브랜드평판지수 84568를 나타냈다. 그 뒤를 광주·경남·전북·제주은행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지방은행들의 브랜드평판지수가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과 비대면서비스가 은행 산업을 흔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은행들도 은행업무 비대면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흐름을 읽어야 할 것"이라며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를 개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