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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2.1㎓ 주파수 일등신화 위한 초석"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04 10:56

권영수 "2.1㎓ 주파수 일등신화 위한 초석"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4일 “2.1㎓ 주파수를 우리가 만들어갈 ‘일등신화’의 초석으로 단단하게 다져야 할 것”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제 우리가 정성스레 갈고 닦을 농지는 준비됐다. 이 땅을 얼마나 비옥하고 가치 있게 만드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주파수 경매에서 ‘황금 주파수’로 불린 2.1㎓ 대역 20㎒ 폭을 최저 경매가인 3816억원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관심을 끈 주파수였다.

LG유플러스는 이 주파수를 이용해 2.1㎓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2.6㎓ 광대역과 ‘듀얼 광대역’을 구성해 최고 375Mbps의 LTE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권 부회장은 경매 결과에 대해 “고화질 모바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의 품질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첫째 팀워크, 둘째 철저한 준비, 셋째 자신감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권 부회장은 ‘시크릿’(Secret)이라는 서적을 언급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매 순간 간절히 바라고 구하라, 그러면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에서는 ‘남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넘버원’의 꿈을, LG화학에서는 ‘싹쓸이’의 꿈을 꾸었다”며 “저의 꿈이 전 직원들의 꿈으로 퍼져나가면서 기적처럼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도 마찬가지”라며 “강한 열망을 갖고 ‘간절히 바라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부딪힌다면 시크릿의 위력을 몸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능력의 30∼40%만 쓰며 살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의 잠재력은 그 이상”이라며 “몰입을 통해 내재한 일등 DNA를 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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