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효성, 중국·동남아 동시 공략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4-26 14:46

차이나플라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전시회 참가
조현준 사장 “인도네시아 성과를 무슬림 시장 성공으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해 인도네시아 인터텍스 전시회에서 효성 부스.

지난해 인도네시아 인터텍스 전시회에서 효성 부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효성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데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섬유와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하는 것.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섬유분문장(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 무슬림 시장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세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섬유 시장은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무슬림 웨어 시장의 마중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효성은 현지 섬유 패션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제 4회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을 지난해 말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 대상 작품은 인도네시아 무슬림 패션 의류 브랜드 샤스미라에서 상품으로 선보인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