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 행사 사진/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매년 4월과 10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에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재를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및 가족 250여명은 목조 건축물 기름칠, 배수로 청소,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2005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보 1호 숭례문지킴이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 본부별로 문화재를 매칭시켜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2015년 ‘문화재 보존 봉사단’을 출범해 성균관, 남한산성 등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의 보수작업 지원,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균관 유생체험, 전통놀이 체험, 역사교육 등 문화재 활용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숭례문 지킴이 활동을 비롯한 문화재 보호활동으로 2011년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보호 우수협력자로 선정된데 이어 2015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