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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NF수요 증가로 SK머티리얼즈 실적 상승 예상"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4-21 08:41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IBK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해 NF수요 증가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D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생산이 늘어나고, 중국이 대대적으로 반도체 투자를 하겠다고 계획한 것에 비춰봤을 때 NF3의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7%, 54%,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2~2013년과 같은 급격한 수급붕괴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았다. 그는 "NF3의 수요는 2020년까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서도 NF3의 글로벌 수요는 20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12.4%의 안정적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012년말 대비 차입금은 약 1000억원 감소했다"며, "지난해의 실적 개선이 그대로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그룹 편입과 관련, 대외신인도와 신용등급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SK그룹과의 장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을 핵심 육성 산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SK그룹에게 있어서 SK머티리얼즈의 전략적 가치는 가볍지 않다"며 "SK에어가스 인수도 잠재적인 사업 영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카드"라고 판단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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