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주 실적③]총자산 1547조6000억원, 신한·농협·KB 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6111437150802fnimage_01.jpg&nmt=18)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대손준비금 적립 후 연결기준)'에 따르면, 2015년말 현재 은행지주의 총자산(연결기준)은 1547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7조6000억원(3.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해산한 SC지주를 제외하고 비교할 경우에는 전년말 1438조2000억원 대비 109조4000억원(7.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지주 별로 살펴보면, 신한지주가 370조5000억원으로 자산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농협(339조8000억원), KB(329조1000억원), 하나(326조9000억원) 순으로 총자산이 컸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1월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한 DGB지주가 24.6% 증가율로 가장 높고, 나머지 지주의 총자산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업권별로 총자산 비중은 은행이 81.5%로 가장 컸고, 보험(6.8%), 금융투자(5.7%)순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