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베네디토 델라 베도바 이탈리아 외교협력부 차관,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귀도 로사 이탈리아 은행협회 부회장, 이반 스칼파로토 하원의원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이탈리아 경제사절단의 방한 기간 중에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베니디토 델라 베도바(Benedetto Della Vedova) 외교협력부 차관, 이반 스칼파로토(Ivan Scalfarotto) 하원의원,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한 한국-이탈리아 은행협회 및 회원사, 금융당국, 유관기관 고위급 관계자 등 총 24개 기관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 은행산업 소개 및 최근 한국 금융경제 동향’, '이탈리아 은행산업 소개 및 금융위기 관련 이탈리아 금융시장의 영향과 대응’, ‘외국은행 국내지점 인허가 관련 규제’, ‘최근 이탈리아의 금융감독 동향 및 외국 금융기관 관련 규제’ 등 4개 세션에 걸친 한국과 이탈리아 양측의 주제 발표에 이어 양국 간의 금융협력 기회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