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이 자산을 많이 모을수록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인하해주는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를 시행한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고객이 예치한 예금, 펀드 등 자산 운용 규모가 커질수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1.2%포인트까지 깎아준다.
예치 원금 규모에 따라 5000만원이상 2억원미만은 연 0.8%포인트, 2억원이상 10억원미만은 1%포인트, 10억원이상은 1.2%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각각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예·적금 등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주택담보대출에서 큰 폭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