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아이리스아이디와 핀테크기술 및 사업모델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금융권 최초로 일반고객 대상 홍채인증 ATM 서비스를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핀테크사업부, 스마트금융부 등 실무부서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을 추천받아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해 실사 및 세부 투자방안을 검토해 투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조기에 투자하여 미래수익을 확보할 것”이라며 “핀테크기업 지분투자는 핀테크기술 개발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