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보험업무 처리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라이나생명이 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보험 서비스 등의 업무를 스마트 기기로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23일 라이나생명은 계약조회 및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신청 등 각종 보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주요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가입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자주하는 질문 확인 등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소액(입원/수술/골절 및 치과치료 등)의 사고보험금을 라이나생명 고객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구서는 스마트 기기에서 직접 작성할 수 있고, 관련 서류는 카메라로 촬영 해 전송하거나 이미지를 첨부하여 접수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처리과정은 앱을 통해 실시간 조회하면 된다.
라이나생명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 가능하다. IOS(아이폰) 경우에는 3월 중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홍봉성 사장은 “앞으로도 라이나생명 계약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 업무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고객중심형’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