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SA유치 사전 이벤트만 한창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22 00:22

ISA유치 사전 이벤트만 한창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개인종합관리계좌(ISA)를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증권사들은 약 한 달 정도 남은 ISA의 정식 출시 전에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나섰다. 고금리를 보장에 상품권 지급, 현금까지 내거는 등 저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먼저 증권사들이 내건 혜택은 고금리 환매조건부채권(RP)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RP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나 특수채 등의 장기물을 담보로 단기 상품으로 만든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확정금리를 보태 다시 구매하는 조건으로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이다. 고객 입장에서 RP 매수는 단기자금을 이자를 받고 굴릴 수 있어 솔깃한 제안이다. RP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에 속해 위험 부담도 덜하다.

대우증권은 ISA 출시 하루 전인 다음달 13일까지 ISA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 금리 5%의 RP 매수 기회를 준다. 만기는 3개월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매수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도 ISA 사전 가입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만원 한도로 연 금리 4% RP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ISA 상담 예약 신청 후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 선착순 2000명까지 연 수익률 3.5%, 91일물의 특판RP 가입 우선권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ISA 계좌 가입을 위한 상담예약을 미리 한 후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에게 연 3.5% 금리의 특판RP를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 만기는 3개월이고 ISA나 비과세 해외펀드에 납입하는 금액의 100배, 거치 금액의 1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RP에 가입할 수 있다.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선 증권사들도 있다. 키움증권은 ISA 계좌 상담 예약을 한 투자자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의 1%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최대 300만원까지 적용된다.

삼성증권은 홈페이지와 ISA 상담 전용전화를 통해 ISA 관련 상담을 한 투자자 선착순 10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현대증권도 오는 6월까지 ISA 상담 예약을 한 투자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ISA에 가입하는 투자자에겐 최대 5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ISA나 해외주식펀드 가입을 사전 예약한 투자자 1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계좌까지 개설한 투자자 1000명에게는 5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가입고객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을 1명에, 50만원을 3명에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CU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홈페이지와 펀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ISA 사전 예약 고객 중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고객 모두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그 중 2016명 고객을 별도로 추첨해 추가로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2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3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