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 CIO에 강면욱 전 메리츠운용 대표 낙점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5 15:47 최종수정 : 2016-02-15 15:54

국민연금 CIO에 강면욱 전 메리츠운용 대표 낙점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5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해 '자본시장 대통령'이라 일컫는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CIO)에 강면욱(57·사진)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국민연금공단은 홍완선 전 본부장 후임으로 강면욱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강 신임 본부장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가 출범한 이래 7번째 본부장이 됐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번 기금운용본부장 선임은 지난 11월 3일 홍 전 본부장이 사퇴한 이후 공모 석 달 만에 이뤄졌을 정도로 경합이 치열했다고 전해졌다. 홍 전 본부장은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인사 갈등 끝에 동반 사퇴한 바 있다.

강 신임 본부장은 성균관대 통계학과와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국민투자신탁에 입사해 국제영업, 국제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슈로더, ABN암로 등 외국계 금융사를 거쳐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대구 계성고, 성균관대 1년 후배기도 하다.

공단 측은 “합리적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영어 구사능력 등 글로벌 감각을 지녀 500조 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적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기금운용본부장은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추천한 뒤 승인 여부가 결정되면 최종 임명된다. 강 신임 본부장은 임명권자인 문 이사장에게 16일 임명장을 수여받으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올해 공모에는 18명이 대거 지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2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3 금투협-태국채권시장협회,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시장정보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이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