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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당뇨발’ 하지절단-패혈증 이어질 수 있어 주의 필요

FNeNews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5 15:09

겨울철 ‘당뇨발’ 하지절단-패혈증 이어질 수 있어 주의 필요
당뇨병은 포도당이 영양분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병을 말한다. 당뇨병 자체도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에 있다.

당뇨발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1/4이 갖고 있을만큼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이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란 발에 생기는 통증, 저림, 부종, 굳은살, 변형, 무좀 등 모든 병적 이상증상을 아울러 말하는데 환자 중 3%는 하지(발) 절단을 경험하기도 한다. 5년 사망률은 43%에서 55%까지 보고된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이 위험한 이유는 당뇨 환자의 경우 발에 상처나 궤양이 생기면 말초혈관이 막혀 치료에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져 상처도 쉽게 낫지 않고, 패혈증에 걸리기 쉬운데 온몸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패혈증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병이다.

특히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며 발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환자라면 겨울철 발 관리에 평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매일 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위생과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은 “겨울철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양말을 챙겨 신도록 하고, 신발은 밑바닥이 두터워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잘 흡수하는 것이 좋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김 원장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자기 전에는 간단한 족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발의 감각이 떨어졌거나, 피부색이 변했거나, 악취·분비물·경련·냉증 등이 발생했다면 당뇨발을 의심하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뇨 관리인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양방적 당뇨 치료보다 한방적 당뇨치료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SCI급 국제 학술지 두 편과 영국 의학 저널에 ‘당뇨’와 ‘당뇨 합병증’의 한방 치료 효과를 증명한 임상 사례 논문이 등재돼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덕분이다.

김 원장은 전통 한약치료로 2형 당뇨 환자를 치료한 결과 한약 치료를 받은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졌으며,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임상사례 논문을 등재한 바 있다. 사상 체질 한약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조절 가능케 치료 한 뒤 양약·한약의 복용 없이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안정적으로 조절 유지되고 있는 것 확인한 성과도 논문에 등재했다.



FNeNews 기자 FNenew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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