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로템, 10년만에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1-15 17:53 최종수정 : 2016-01-15 20: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로템, 10년만에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로템이 10년만에 사무직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현대로템은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희망퇴직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10년 만에 시행하는 인력 구조조정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과장급 이상 5년 이상 근속자인 사무직 직원이며, 2013년 1월 1일 이전 입사자가 해당된다.

현대로템은 희망퇴직자에 대해 퇴직금 이외에 근속 연수에 따로 월 급여의 6∼12개월분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는 현대로템이 이번 희망퇴직을 계기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14년 151억원의 순손실을 낸 후, 작년에는 3분기 말 기준 692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