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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안심해야 아기도 건강해.. ‘감성출산’ 인기

FNeNews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8 14:56

산모가 안심해야 아기도 건강해.. ‘감성출산’ 인기
출산은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간의 교감이 중요한 순간이다.더욱이 출산의 순간은 아기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산모들이 출산을 위한 준비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세상에 첫 숨을 트는 순간을 아기가 긍정적으로 맞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요즈음 산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출산법 중 하나는 바로 감성출산이다.감성출산이란 산모와 아기가 주체가 되는 출산 방법을 의미한다.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출산을 진행하는 의료중심적인 출산에서 벗어나 임신 기간 동안에는 책임감과 애정을, 출산 시에는 자신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엄마와 아기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인정병원에서는 산모들에게 나만의 분만 추억과 분만사진, 지인의 덕담을 적는 ‘분만 다이어리’을

제공해 소중한 분만추억을 기록하도록 돕고 있다.이러한 분만 다이어리를 통해 출산의 과정을 미리 알아두면 걱정과 긴장을 줄이고 준비된 마음으로 한결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게 된다.

인정병원 김병인 병원장은 “산모의 건강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다. 마음이 준비되지 않은 산모는 출산 시 극도로 불안해하게 되고,이에 산모와 아이 모두 힘든 시간을 겪게 된다”라며“ 분만 다이어리와 같이 사전에 분만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경험을 갖게 되면 이런 불안감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김 원장은 “맘스비 등의 지역사회 산모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다니는 것도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아이를 맞이하기 전 엄마가 될 준비를 해 두면 아이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것은 물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레 출산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불안감은 줄어든다”고 전했다.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인정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다.여성중심의 병원이라는 모토로 병원을 운영해 임산부의 날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모와 아기를 위한 행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은평구 지역 산모들을 위한 맘스비문화센터운영을 통해 요가교실, 신생아용품 만들기, 순산체조와 음악태교, 감동분만법, 미술태교색채심리 등 출산전문가와 함께하는 임신 및 출산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 다문화 여성들의 건강과 사회 적응을 위하여 출산준비 교육에도 앞서 지역사회 의료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FNeNews 기자 FNenew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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