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초·중·고교 교사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6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초·중·고교 교사 직무연수(청소년 생활금융교육과 진로)’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경제상식을 비롯해 ‘세상을 바꾼 보험 이야기’, ‘3종 금융게임으로 배우는 청소년 금융’,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지도법’ 등의 금융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연수를 후원하는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적절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은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생동안 재무적인 고통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선생님들께서 청소년들의 금융생활 멘토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