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車사고·긴급출동, 12월에 최대 50% 증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4 16:18

보험개발원, ‘최근 5개년간 겨울철 자동차사고 특징’ 발표

車사고·긴급출동, 12월에 최대 50% 증가
겨울철 자동차보험 사고 및 긴급출동서비스 발생이 급증,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4일 국내 자보 가입자의 최근 5개년(2010~2014년) 겨울철 자동차사고 특징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의 사고 발생률이 다른 계절 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률에 따라 긴급출동 서비스 또한 늘어났다.

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 사고율이 가장 높은 달은 12월로 26.2%를 기록했다. 여름철인 8·9월(24.3%) 보다 1.9%p 높았다. 인적사고 발생률은 가을철이 높았지만 월별로는 12월(6.6%)이 가장 많았다. 사망사고발생도 12월(358명)이 10월(41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물적사고 발생률은 겨울철이 가장 높았고 월별로는 12월(18.3%)이 가장 높았다. 350만원 이상 고액사고건 발생비율의 경우 12월이 월평균 발생비율(0.82%)보다 30.1% 높은 1.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겨울철 사고유형별로는 중앙선 침범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음주사고 역시 많았다. 중앙선 침범사고는 12∼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12월(3153건)이 월평균(2494건)보다 26.4%나 높았다. 음주사고는 11월(2664건)에 가장 많았으나, 12월(2632건)에도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긴급출동서비스 역시 12월에 가장 이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개년(2012~2014년)간 긴급출동서비스 평균 이용건수는 1459만건으로 월 평균 121만6000건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441만5000건)으로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12월의 경우 182만7000건으로 월 평균 대비 50.3% 이용 횟수가 증가했다.

보험개발원 측은 “겨울철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특징을 살펴보면 배터리충전, 긴급견인 등의 이용이 많다”며 “특히 배터리충전의 경우 연간 이용실적의 37.1%가 겨울철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겨울철 눈이 쌓인 도로에 차선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음주사고도 송년회등 영향으로 많았다"며 ”겨울철 빙판길 발생이 의심되는 도로운행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