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술대회는 20~21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리고, 한국경영정보학회를 포함한 14개 학술단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LG유플러스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국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한 차원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해 대상을 수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데 이어 이듬해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까지 가장 먼저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와(Uwa)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LTE=LG유플러스’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부터 ‘LTE비디오포털’,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의 통신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상철 부회장(사진)은 오는 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ICT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