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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CROSAPF 2015 연차총회 개최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02 16:11

글로벌 자본시장 리더들 한 자리에

KIC, CROSAPF 2015 연차총회 개최
글로벌 자본시장을 이끄는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공공펀드의 수장들과 세계적 자산운용사 CEO들이 서울에 모였다.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안홍철)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2015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ROSAPF(Co-investment Roundtable Of Sovereign And Pension Funds)는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KIC를 주축으로 지난해 출범한 전세계 주요 연기금 및 국부펀드 협의체다. 출범 첫 해인 2014년 연차총회엔 3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나 올해 연차총회에는 170개가 넘는 기관이 참석하는 등 명실상부 ‘공동투자를 위한 세계 최대의 협력채널’로 자리 잡았다.

올해 CROSAPF 연차총회에는 노르웨이 NBIM, 중국 CIC, 싱가포르 GIC, 일본 GPIF, 프랑스 CDCIC 등 주요 국부펀드와 연기금을 비롯해 Blackstone, BlackRock, Citadel, Brookfield, Starwood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ADB) 등 국제금융기구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워런 트러스(Warren Truss) 호주 부총리 겸 인프라지역개발장관, 짐 오닐(Jim O’Neill) 영국 재무부 상무차관, 마크 리퍼트(Mark William Lippert) 주한 미국대사,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Lynn Forester de Rothschild) E.L. 로스차일드 홀딩스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공동투자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내년도 거시경제 및 투자 환경, 부동산· 헤지펀드·사모주식 등 대체투자, ESG 등 지속가능투자, 인프라 투자, 투자를 통한 창조경제 실행방안, 직접 및 공동투자 사례 발표, 한국 투자기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한편 내년 CROSAPF 실무자회의는 오만, 연차총회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각 개최될 계획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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