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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잔돈으로 노후 준비 ‘Small Big 카드’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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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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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잔돈으로 노후 준비 ‘Small Big 카드’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카드 이용대금의 1.3% 금액을 적립식 금융상품에 입금해 주는 ‘Small Big 카드’를 17일 출시했다.

예를 들어‘Small Big 카드’로 월 100만원을 결제하는 경우 매월 20일에 카드 이용대금의 1.3%인 13000원이 미리 지정한 캐시백 상품계좌에 입금된다.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는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 결제 시마다 1만원이나 1000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선택 상품으로 이체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약 1000원 미만 잔돈을 연금저축펀드에 이체되도록 설정한다면, 8500원 결제 시 1000원 단위에서 남는 500원이 결제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체되는 구조다. 1만원 미만 잔돈 방식을 선택하면 8500원을 결제하고 남는 1500원이 이체된다.

매달 적립되는 잔돈 한도의 최고액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잔돈 및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 입금상품으로 선택 가능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세재 혜택이 가능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유용하다. 단 캐시백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또 1.3% 캐시백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2015년 말까지 적용되며, 내년부터는 이용대금의 1%가 캐시백 된다.

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나 마스터(Master)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각 1만원, 1만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은(Small) 금액이 모여 미래 큰(Big)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의 카드를 출시했다”며 “카드를 이용하면서 잔돈과 캐시백이 모여 노후 자금이 쌓이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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