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저성장 시대에 발맞추어 해외투자가 붐이다. 해외채권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고, 자금시장의 흐름도 국내보다는 해외로의 유입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성장 시대에 발맞추어 해외투자가 붐이 형성되고 있다. 해외채권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고, 자금시장의 흐름도 국내보다는 해외로의 유입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채권 투자에 있어 금리가 높다는 기준만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성장률 대비 금리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투자 국가의 통화가치가 절하되면서 투자 수익률이 상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4년 초 채권투자를 했을 경우 연간으로 높은 수익을 안겨 준 국가로는 아르헨티나(14.5%), 브라질(10%), 러시아(5.5%) 등이 꼽혔지만, 환율을 감안하면 이들 국가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해당 국가의 공통점은 성장률 대비 기준금리가 과도하게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제 기초체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를 높게 설정해 외부자금을 끌어들이는 해외국가들의 경우 자본 유출입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도 동반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NH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해외 채권투자에 있어 성장률 대비 기준금리가 과도하게 높지 않아야 하며, 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두 가지 기준을 적용해, 선진국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신흥국 가운데 체코와 페루, 중국이 채권투자에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남아공 등의 경우 채권투자로 이자이익은 얻더라도 환차손 발생 우려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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