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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임직원의 특별한 여름휴가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7-30 20:59

한국해비타트와 17년째 꾸준한 파트너십

씨티은행 임직원의 특별한 여름휴가
한국씨티은행이 하영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여름휴가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00여명의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2채의 집을 짓는다. 또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2억 6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뜻에서 가장 무더운 휴가철인 7~8월에 임직원 참여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참여한다. 매년 여름휴가를 해비타트 활동으로 보낸 하영구 행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로 은행에서 가장 인기있는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110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27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또한 그동안 씨티재단과 씨티은행이 건축을 위해 지원한 금액만 약 21억 4000만원 규모다.

씨티은행과 해비타트는 무주택자들을 위한 집을 지어주는 것에서 나아가 금융교육도 제공한다. 저소득 무주택자(예비 홈파트너)들이 내집마련의 첫걸음인 종자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주택자금을 상환하도록 하기 위해 2012년부터 ‘홈파트너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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