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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해외투자 유럽이 대세 점하나] 부동산은 정체 기업 다운사이징 ⇒ 해외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4-05-25 21:09 최종수정 : 2014-05-25 21:38

미국 안전자산서 유럽·하이일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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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해외투자 유럽이 대세 점하나] 부동산은 정체 기업 다운사이징 ⇒ 해외
적지 않은 신흥국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글로벌 차원의 수요부진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면서 해외에서 투자 대안을 둘러싼 미미한 변화가 번지고 있다. 은행을 뺀 모든 금융권에서 진행된 점포 축소 및 인력감원에 이어 삼성그룹 사업조정과 KT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 국내 주요 업종엔 다운사이징이 한창인 게 사실이다.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경기 진작 시도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성과를 보지 못하면서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은 상당 수준 높아진 상황. 이미 지난해 붐이 일었던 해외투자와 관련 미국과 안전자산을 주축으로 팼던 흐름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한 대형은행 PB는 “미 연준이 금리조정 가이던스를 올 하반기 제시해봐야 알겠지만 초저금리에서 벗어날 예정인 이상 결과적으로 미국 안전자산 투자를 통한 수익 기대치는 낮아지기 마련”이라고 봤다.

이와 관련 일부 은행과 금융투자사는 유망 해외자산군으로 유럽을 첫 손 꼽기 시작했고 리스크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기대수익이 높은 하이일드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상대적 고수익 기대의 연장선상에서 우리투자증권은 하반기 글로벌 투자전략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국가에 한해서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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